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리스천 풀리식 (문단 편집) == 플레이스타일 == 한마디로 정리하면 전반적으로 첼시 시절 [[에덴 아자르]]를 연상케 하는 플레이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아자르도 풀리식과 마찬가지로 2선의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으며 그 중에 주 포지션은 윙어이다. 드리블과 패스 능력이 좋은 대신 골 결정력이 살짝 떨어져서 동료들에게 적극적으로 패스하는 것도 유사하다.] 미국 대표팀에서는 중앙 프리롤로 활용되고 있으며, 유소년 시절엔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전방 플레이메이커로 뛰었을 만큼 2선의 모든 포지션을 수행할 수 있다. 발이 빠르고, 몸싸움에서 쉽게 밀리지 않을 정도로 밸런스도 잘 갖춰졌다.[* 다만, 밸런스는 괜찮지만 EPL에서 뛰어도 전혀 문제가 없을 정도로 몸싸움을 잘 하진 못 한다.] 뛰어난 볼 컨트롤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기본기가 장점이지만 그 중에서도 제일 장점은 '''드리블'''이다. 준수한 저돌성, 준수한 속력, 준수한 터치로 실속 있는 안정적인 드리블을 구사하고 첼시로 팀이 옮김에 따라 첼시의 [[에덴 아자르]]의 역할을 맡을 것이라는 평이 많았으나, 오히려 스타일은 [[마테오 코바치치]]와 [[페드로 로드리게스]]를 적절히 섞은 듯한 모습이다. 오른발이 주발이지만, 양발의 구분이 별로 없고 좌측에 서건 우측에 서건 전방, 측면, 중앙 등 다양한 드리블 코스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드리블 루트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프리롤로 활용될 경우 상당히 예측이 불가능한 선수이기도 하다. 다만 역습 상황 대비 지공 상황에서 드리블의 섬세함과 역동성, 파괴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아자르만큼 파괴력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 어린 나이에 비해 기술적, 정신적 완성도가 매우 높은 선수이다. 공격 시에 오프 더 볼이 돋보이며, 파이널 서드에서 뿐만 아니라 지공 상황에서도 적재적소의 공간을 찾아 들어가며 동료 선수에게 옵션을 주는 움직임을 가져가기 때문에 상대하는 팀 입장에서는 꽤나 골치 아픈 선수이다. 체력 또한 훌륭해 이런 움직임을 90분 내내 가져간다. 아군 입장에서는 든든한 동료. 드리블이 가장 돋보이는 선수임에도 이타적인 선수라 간결한 플레이를 즐기며 패스가 [[크리스티안 에릭센]]이나 [[케빈 더 브라위너]]처럼 입이 떡 벌어지는 수준은 아니지만 정석적인 패스를 수행하기에는 문제가 없다. 파이널 서드에서는 측면 돌파 혹은 침투 & 리시브 이후 간결한 낮은 크로스를 즐기며, 볼을 운반할 때는 2-1 패스를 즐기고, 속공 상황에서는 빈 공간에 찔러주는 패스를 주로 한다. 패스 플레이의 정확성과 냉정함이 돋보이는 선수이다. 작은 장점이긴 하지만 전방 압박도 훌륭히 소화하는 선수이다. 풀리식의 가장 큰 장점은 드리블-패스-무브먼트 세 가지의 장점을 최대한으로 활용하며 팀 플레이에 이득을 선사함과 동시에 예측이 불가능한 플레이를 선보인다는 것. 드리블 외에도 이렇게 많은 장점을 가진 선수를 도르트문트는 고작 측면 드리블러로 활용하는 데에 아쉬움을 토로하는 팬들도 많다. 물론, 이는 풀리식이 공미나 포워드로 활용할만한 결정력이나 시야, 키패스를 보여주지 못하는게 더 크다. 풀리식의 개선해야 할 점은 몸싸움, 골 결정력과 킥력. 또한 파이널 서드에서의 드리블과 파이널 패스의 파괴력이 떨어진다는 점도 문제이다. 물론 도르트문트에서 측면에 국한된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이긴 하지만, 풀리식 역시 파이널 서드에서 변수를 만드는 무기를 만들어야 한다. 2019년 첼시로 이적하면서 리그를 바꿨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커리어 중 가장 골을 많이 넣으며 파이널 서드에서의 영향력을 키우고 있는 중이다. 2018-19시즌 제이든 산초에 주전 경쟁을 밀린 것이 스탯 생산력임을 고려한다면 올바른 방향으로 잘 성장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상대 수비수를 등지고 버틴 후 골을 기록했는데 시즌 초기 풀백들과의 경합에서도 힘들어하던 모습보다 피지컬적으로 훨씬 좋아졌다. 다만 몇 년동안 첼시 2선을 이끌어왔던 아자르와 윌리안 정도의 버티는 능력이 되지는 않아 여전히 벌크업을 하며 단점을 개선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프랭크 램파드]]의 전술 아래에서 뛰면서 부각된 단점이 있는데, 그게 바로 '''[[유리몸]].''' 19-20시즌 후반기부터 잦은 부상으로 결장하는 경기가 많아졌다. 이 유리몸 기질이 20-21시즌까지 이어지는 중. 사실 도르트문트 시절에도 잔부상이 어느 정도 있었지만 첼시에 와서 유독 부상이 많아진 것은 전방 압박을 매우 강하게 지시하는 램파드의 전술 문제로도[* 실제로도 풀리식만이 아니라 뤼디거, 오도이, 바클리도 부상이 잦은 편이고 캉테도 19-20 시즌에 많은 잔부상을 겪었다. 게다가 에이브러햄은 시즌 중반에 부상을 당했지만 다른 스트라이커들이 부진했던 것 때문에 부상을 참고 뛰다가 폼이 망가졌었고 부상없이 뛰던 조르지뉴는 19-20 시즌 중반부터 초반의 맹활약이 완전히 사라졌다.] 볼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전술을 사용하는 감독 밑에서는 부상 빈도가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